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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초음파 장비 iU22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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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 작성일08-07-07 00:00 조회33,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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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면서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한 초음파실에 최신 초음파 장비가 지난 4월 7일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본원은 지난해 16채널 전산화단층촬영장치(MD-CT)로 CT 진단시설의 최신화를 이루었으며, 맘모톰 장비구입으로 유방질환 진단 환경을 완벽하게 갖춘데 이어, 세계적으로 최고급 장비로 인정받고 있는 필립스사의 최신 iU22를 구입함으로써 최고급 초음파 진단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초음파 장비의 발달은 결국 Noise(잡음)를 최대한 줄이고 target(목표물)의 정보를 최대한 얻으려고 하는 노력의 일련 선상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할 수 있으며, iU22는 sonoCT와 XRes라는 두 개의 technology(기술)가 결합된 최고해상도 최적 영상으로 한 단계 격상된 초음파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sonoCT는 일반 초음파의 beam(광선)이 단독 beam(광선)
이 었던 것에 반해 최대 9방향으로 beam steering(광선조정)을 해서 얻은 각각의 이미지를 포괄하여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하기 때문에 Artifact(인공산물)나 Noise(잡음)가 최소화되어 명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XRES는 MRI의 기술의 핵심을 초음파에 접목하여 일반조직은 일반조직대로 강하게 표현하게 하고 artifact(인공물)는 그대로 강하게 구별하여 artifact(인공물)를 filtering(여과)해주는 기술이다.

본원에서는 고해상도 초음파 장비 구비로 기존 복부영상은 물론 유방, 갑상선, 근골격계 분야와 혈관 분야 진단에 있어서 획기적인 도약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