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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 작성일11-05-17 06:12 조회30,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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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DSME 대우조선해양 가족신문‘해오름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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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병 없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인 ‘웰빙’을 원한다. 하지만 현대의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 건강의 최대 위협이 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섭취기준 초과비율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반면, 무기질이나 비타민 등의 필수 영양소는 30 ~ 65 %에서 섭취 부족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영양소 섭취 부족은 청소년과 노인에게서 심각하다. 또 하나, 현대인의 나쁜 식습관은 아침을 거른다는 것이다. 2005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20대에서 40대에 아침을 거르는 사람이 많으며, 특히 20대의 경우 2명 중 1명은 아침을 거르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이런 나쁜 식습관 행동의 개선과 더불어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만성 질환의 예방에 가장 좋은 접근법이라 하겠다. 그러면 어떤 식습관이 필요할까? 일종의 노화 방지 10계명을 지키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소식 2. 단백질 충분히 섭취 3. 필수 지방산 섭취 4. 현미밥, 잡곡밥, 통밀빵 위주 식단 5. 매일 채소와 과일 2접시 6.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 섭취 7. 열량을 줄이기 위한 채소, 해조류 섭취 8. 저녁에 면, 떡, 빵 등의 탄수화물 줄이기 9. 하루에 우유나 두유 한컵 10. 물을 자주 마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양제 섭취인데 아무 영양제나 마구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제를 선택할 때 우선 자신에 맞는 영양제를 선택해야 하고 의사의 도움도 필요하다. 만일 그런 상황이 안 된다면 합성과 천연을 구분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천연 비타민은 곡물과일야채 등 식물과 생선 등에서 얻어지는 자연 성분을 그대로 추출해 만드는 보충제다. 이러한 천연 비타민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작용을 돕는 보조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보조요소들이 결핍된 화학합성 비타민 섭취하도록 돕는다. 또 다른 영양 결핍을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고 몸의 활력에 도움도 된다.몸의 질환은 나쁜 식습관으로부터 초래되지만, 반대로 좋은 식습관은 질병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하며 웰빙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