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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초음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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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 작성일08-07-07 00:00 조회38,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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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심장 기능에 대한 정보는 심장질환의 진단에 필수적이다.
심장초음파검사는 심장질환의 진단을 보조하기 위한 검사로 심장을 향해 발신한 초음파가 심장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촬영하여, 심방 및 심실의 크기와 상태 등 심장 형태의 이상(형태적 진단)이나 판막의 움직임, 혈류의 양과 속도 등 움직임의 이상(기능적 진단)을 진단한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금식 등 특별한 사전 준비가 필요 없으며, 사전에 내과에 방문하여 심장초음파검사 예약 후 예약일에 맞춰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당일 진찰대에 똑바로 누워서, 초음파가 피부를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앞가슴에는 젤리를 바르고 초음파 발진기를 대고서 모니터를 관찰하면서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자체에 통증이나 불쾌감은 거의 없으나, 늑골 사이에 초음파 발진기를 대고 누를 때에 미약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방이나 심실의 중격결손증 등 선천성 심장 질환이나 심장판막증, 비대형심근증, 심근경색이나 심근증 등의 진단이 가능하다.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평소 저혈압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누워있거나 잠을 잘 때 숨이 차는 경우
심전도 검사 시 이상이 있는 경우
약물장기 복용자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담배와 술을 평소에 많이 하시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만성 불안증이나 신경쇠약이 있는 경우
가슴통증이 있는 경우


고해상도 초음파기 "iU22”

본원에서 올해 4월에 도입하여 사용 중인 고해상도 칼라 초음파기 “iU22”
“iU22” 는 sono CT와 XRes 두개의 기술이 결합된 장비로 최고해상도 최적의 이미지 제공으로 초음파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