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조기진단 (1)
페이지 정보
대우병원 작성일08-07-07 00:00 조회38,034회 댓글0건본문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위하여 어떻게 하여야 하나?
유방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 자신의 자가 촉진, 정기적인 외과전문의의 촉진, 유방사진촬영술(film mammography),유방초음파 등을 함께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자가 촉진법은 매달 월경 후 일주일째 혹은 자신의 유방이 가장 덜 아프다고 생각되는 시기에 정기적으로 자신의 유방을 촉진해봄으로써 조기에 자신의 유방에 생긴 변화를 놓치지 않고 전문의에게 의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외과 전문의나 자가 검진을 열심히 하였을 경우 촉진으로 병변을 발견할 수 있는 최소의 크기는 1cm 정도이며 더 작은 크기의 무촉지성 병변을 발견하기 위하여 방사선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증 상이 없는 사람에게서 암 조기발견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를 선별검사(screening)라고 하며 선별 유방사진촬영술은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40세 이상의 환자에서 1-2년에 한번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20% 이상의 유방암이 발생하는 우리나라 40세 이하의 여성을 선별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점과 치밀 유방이 많은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그 민감도가 많이 떨어져 1cm 이하의 작은 병변을 초음파의 도움이 없이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방 초음파의 보조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선별검사를 유방 초음파만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미세석회화 등의 경우 유방초음파상에서 병변의 발견이 어려우나, 유방사진촬영에서는 병변을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0기암이라고 하는 관내상피암(DCIS:Ductal carcinoma in situ)을 발견하는데 있어 병변이 종괴를 형성하지 않고 미세석회화만을 가지고 있는 시기에는 유방사진촬영술이 유일한 진단 방법이 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30~50대 여성에게는 유방사진촬영과 더불어 유방초음파 두가지 선별검사의 병용이 필요하다.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 초음파의 역할은 무엇인가?
유 방사진촬영은 X선 촬영이므로 촬영자체에 의한 방사선 피폭을 고려하여 사용에 제한이 뒤다른다. 실제 유방사진촬영으로 인하여 유방암에 걸렸다고 보고된 실례는 없으나 방사선 피폭으로 유방암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이론에는 근거가 있어서 방사선 폐해에 대한 민감도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35세 이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치밀유방을 보이는 35세 이하의 젊은 여성의 선별검사는 초음파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며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유방사진촬영결과 치밀유방일 경우 치밀 유방조직에 의해 가려지는 병변이나 1cm 이하의 작은 병변을 간과하지 않기 위해서 초음파의 병용이 절실하다. 또한 유방사진에서 병변이 의심될 경우 악성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초음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음파에 의한 진단 정확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양성으로 오인되는 악성병변이 있으므로 종괴로 나타난 병변은 가급적 조직학적 확진을 갖는 것이 순서이며 그 경우 조직검사의 기본바탕이 되는 것이 또한 초음파의 주요 역할이다. 목표로 한 병변으로부터 정확히 조직을 얻어내기 위하여 초음파 유도가 간편하여 보편화되어 있으며 종괴를 동반하지 않은 일부 미세석회화 병변을 제외하고는 조직검사의 대부분이 초음파 유도로 이루어진다. 세침흡인검사, 코아(core) 조직검사 및 맘모톰 등의 조직검사 방법을 경우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초음파에 포착된 병변은 4-5mm 정도의 작은 병변조차도 조직학적 진단을 확실히 할 수 있으며 또한 종괴의 특징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고해상능에 의한 정밀진단을 제공하므로 초음파는 불필요한 생검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유방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환자 자신의 자가 촉진, 정기적인 외과전문의의 촉진, 유방사진촬영술(film mammography),유방초음파 등을 함께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자가 촉진법은 매달 월경 후 일주일째 혹은 자신의 유방이 가장 덜 아프다고 생각되는 시기에 정기적으로 자신의 유방을 촉진해봄으로써 조기에 자신의 유방에 생긴 변화를 놓치지 않고 전문의에게 의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외과 전문의나 자가 검진을 열심히 하였을 경우 촉진으로 병변을 발견할 수 있는 최소의 크기는 1cm 정도이며 더 작은 크기의 무촉지성 병변을 발견하기 위하여 방사선학적 검사가 필요하다.
증 상이 없는 사람에게서 암 조기발견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를 선별검사(screening)라고 하며 선별 유방사진촬영술은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40세 이상의 환자에서 1-2년에 한번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20% 이상의 유방암이 발생하는 우리나라 40세 이하의 여성을 선별검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없다는 점과 치밀 유방이 많은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그 민감도가 많이 떨어져 1cm 이하의 작은 병변을 초음파의 도움이 없이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유방 초음파의 보조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선별검사를 유방 초음파만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미세석회화 등의 경우 유방초음파상에서 병변의 발견이 어려우나, 유방사진촬영에서는 병변을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0기암이라고 하는 관내상피암(DCIS:Ductal carcinoma in situ)을 발견하는데 있어 병변이 종괴를 형성하지 않고 미세석회화만을 가지고 있는 시기에는 유방사진촬영술이 유일한 진단 방법이 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30~50대 여성에게는 유방사진촬영과 더불어 유방초음파 두가지 선별검사의 병용이 필요하다.
유방암 진단에 있어서 초음파의 역할은 무엇인가?
유 방사진촬영은 X선 촬영이므로 촬영자체에 의한 방사선 피폭을 고려하여 사용에 제한이 뒤다른다. 실제 유방사진촬영으로 인하여 유방암에 걸렸다고 보고된 실례는 없으나 방사선 피폭으로 유방암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이론에는 근거가 있어서 방사선 폐해에 대한 민감도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35세 이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치밀유방을 보이는 35세 이하의 젊은 여성의 선별검사는 초음파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며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유방사진촬영결과 치밀유방일 경우 치밀 유방조직에 의해 가려지는 병변이나 1cm 이하의 작은 병변을 간과하지 않기 위해서 초음파의 병용이 절실하다. 또한 유방사진에서 병변이 의심될 경우 악성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초음파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음파에 의한 진단 정확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양성으로 오인되는 악성병변이 있으므로 종괴로 나타난 병변은 가급적 조직학적 확진을 갖는 것이 순서이며 그 경우 조직검사의 기본바탕이 되는 것이 또한 초음파의 주요 역할이다. 목표로 한 병변으로부터 정확히 조직을 얻어내기 위하여 초음파 유도가 간편하여 보편화되어 있으며 종괴를 동반하지 않은 일부 미세석회화 병변을 제외하고는 조직검사의 대부분이 초음파 유도로 이루어진다. 세침흡인검사, 코아(core) 조직검사 및 맘모톰 등의 조직검사 방법을 경우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초음파에 포착된 병변은 4-5mm 정도의 작은 병변조차도 조직학적 진단을 확실히 할 수 있으며 또한 종괴의 특징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고해상능에 의한 정밀진단을 제공하므로 초음파는 불필요한 생검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